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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션나인·신세계 타임스퀘어점, 전통을 재해석한 ‘아트 퍼니처’ 전시 개최

2024. 11. 01

[2023-01-12]


*기사원문: https://www.newsculture.press/news/articleView.html?idxno=515550


사진=맨션나인 제공

사진=맨션나인 제공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디자인 가구 전시 'Not Just Furniture'가 오는 17일부터 2월 12일까지 열린다. 

맨션나인이 기획한 이번 전시는 평범한 가구가 아닌 예술적 상상을 더한 아트 퍼니처(Art Furniture) 작품으로 구성된다. 한 땀 한 땀 작가의 수작업으로 완성된 가구는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일상적 공간을 예술적 공간으로 승화시킨다.

전시는 신세계 타임스퀘어점 리빙관 3층에서 진행되는데 ‘전통’과 ‘현대’를 주제로 두 번의 릴레이 전시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첫 번째 전시는 17일부터 29일까지 이어지며 ‘전통을 새롭게 재해석한 현대적 가구’를 선보인다. 구상우, 김현희, 류종대, 손상우, 이정훈 다섯 명의 작가는 전통 기법이나 전통문화에서 파생된 친숙하면서도 신선한 형태의 가구를 선보인다. 여기에 베니스 비엔날레 초대 작가로 한지의 매력을 세계에 전파한 서정민 작가의 입체적인 회화 작품도 함께 전시되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한지에서부터 플라스틱까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작품들로 백화점 공간이 미술관으로 재탄생 된다. 

두 번째 전시는 오는 30일부터 2월 12일까지 독특한 형태의 실험적인 아트 퍼니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상상력의 한계를 실험하는 혁신적인 가구로 MZ 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신선한 전시가 펼쳐질 전망이다.

이영선 맨션나인 대표는 “전시 공간이나 작품의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짜임새 있는 전시기획으로 2023년부터는 맨션나인의 활동 영역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맨션나인은 이번 전시를 통해 미술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탄탄한 전시 기획력으로 관람객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출처 : 뉴스컬처 (NEWSCULTURE)(https://www.newsculture.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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