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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S/S SEASON MANSION9 PASSION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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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S/S SEASON MANSION9 PASSION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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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의 맨션나인 유망작가의 2021 S/S SEASON MANSION9 PASSION WEEK
스토어 정보 Minishop Home
기본 정보
상품명 2021 S/S SEASON MANSION9 PASSION WEEK
상품요약정보 6인의 맨션나인 유망작가의 2021 S/S SEASON MANSION9 PASSION WEEK
작가명 류영봉 / 박소희 / 이용은 / 이채현 /장정후 / 지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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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S/S SEASON MANSION9 PASSION WEEK
mansion9의 6명의 유망작가가 선보이는 첫번째 전시 
반팔 티셔츠 모델 착용 이미지-S1L7
반팔 티셔츠 모델 착용 이미지-S1L8
반팔 티셔츠 모델 착용 이미지-S1L31
6인의 유망작가
반팔 티셔츠 모델 착용 이미지-S1L10

류영봉 작가


우리의 일상은 사물, 유기체, 관계와 감정들이 끊임없이 혼재하며 부서졌다 형태를 이루는 운동성을 가진다.

나의 작품 역시 우울감을 떨쳐내기 위한 행위와
우울감 안에서 편안해 하는 감정상태의 시각 표현들이 혼재한다.
그 중 이번전시에는 ‘음악,우상’을 소재로 작업한 두 작품을 선보인다.

반팔 티셔츠 모델 착용 이미지-S1L9

이용은 작가 


모든 사람들에게는 각자의 ‘향’이 있다. 후각적인 냄새일 수도 있지만, 존재의 기운을 비유하기도 한다. 
보이지 않는 향을 꽃으로 시각화하여 코끼리의 형태 안에 넣었다. 
이것을 ‘꽃끼리’라 부른다.
 ‘꽃끼리’는 단순히 코끼리와 꽃의 콜라보이다. 대중들에게 익숙하지만 독특함을 자아내는 캐릭터를 만들어 나를 알리고 싶었다. 코끼리가 그려지는 것도 그 이유이다. 
개나 고양이처럼 쉽게 접할 수 없는 보기 드문 동물이지만 우리는 너무 잘 알고 있는 대형 동물이다. 
처음의 꽃끼리는 코끼리의 상아에 매화를 채움으로써 시작되었다. 상아부터 시작하여 코끼리 전체에 꽃이 채워지기도 하면서 주변으로 퍼지기도 한다. 
꽃이 퍼지며 그 존재가 가지고 있는 좋은 향이 감화력을 가져 주변에게도 스며들기 바라며 작업을 한다
. 동양화를 전공하여 모든 작품들은 동양화 재료나 기법으로 출발한다. 
하지만 전통 동양화 스타일을 벗어나 동화와 같은 일러스트, 영상, 팝아트 형식의 작품 등으로 실험해보고 도전하며 나의 ‘꽃끼리’가 대중들에게 더 잘 다가갈 수 있도록 기대한다.




반팔 티셔츠 모델 착용 이미지-S1L16

장정후 작가

원후취월(猿猴取月)

‘원숭이가 바라보고 잡으려는 달은 물에 비친 허상이요.
스스로의 분수를 망각하고 욕심에 눈이 멀어 달을 잡으려다 결국 물에 빠져 죽음을 면치 못하리.’

당신이 바라보는 달은 물에 비친 허상인가, 아니면 도달할 수 있는 실체인가. 
고사성어는 물에 비친 달을 잡은 어리석은 원숭이의 모습을, 반대로 한자 원문은 달을 쟁취한 원숭이로 표현하고 있다. 
나는 하나의 고사성어 속 이처럼 상반된 해석을 동시에 담고 있는 양면성을 통하여, 닿을 수도 혹은 닿지 못할 수도 있는 이상의 쟁취를 향해 사투하는 인간의 삶과 마주하였다. 
알루미늄 철판 위에 스크래치로 뒤덮여 화려한 빛을 머금은 투쟁의 흔적들은 무엇에 대한 갈구와 욕망. 허나 이는 물리적인 쟁취라는 야욕을 넘어, 스스로를 태워 비움으로써 참된 이상과 마주하기 위한 몸부림과 그 과정을 보여준다. 또한 대중화된 지향을 타파하여 마주한 적 없던 새로운 어딘가를 향한 수행의 시간이다.
‘나를 비운다는 것은 더 나은 이상의 쟁취를 향한 더 나아간 욕망이다.’ 
마음속에 그려놓은 어지러운 상념들을 태워 백지화 한다면, 신께선 과연 그 위에 어떤 우연이란 절경을 그려주실까? 
그 때 마주한 어떤 순간이야말로 필연이며, 우리들 각자의 운명을 넘어서 마주한 참된 양식. 진정한 이상과 조우하는 순간이 될 거라 생각한다.
나는 지금의 작업을 우리 인간이 가진 살아있음을 증명하는 위대한 삶의 에너지로써, 
그리고 인간이었기에 불완전함을 극복하고 진중하게 세상을 등반하는 현대인의 발자취로써 보여주고자 하였다. 
알루미늄 철판 위에 표현된 스크래치 드로잉은, 고사성어 속의 달빛이자 물에 비친 잔상 그리고 그 안에서 깨달음을 담은 타오르는 불의 형상을 작가의 조형 관념으로 해석한 결과물이다. 보이는 위치와 각도의 따라 철판 위에 자유로이 표현된 기하학적인 스크래치 라인이 빛을 흡수하고 반사하면서 신비롭게 보이도록 하였고, 
이를 통해 작가 고유의 관념미를 보여주고자 하였다. 
또한 이는 우리 인류가 가진 생명의 에너지이자, 이상을 향한 작가 본인의 격정적인 삶의 모든 순간을 담아낸 힘의 골자다. 
이상의 도달이란 무엇 일까.나는 관객에게 물과 달이라는 환영(幻影)과 이상(理想)의 경계에서 펼쳐지는 인고의 시간 속, 우리들이 갈망하며 달려가는 그 종착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철판 위에 각인된, 생명의 에너지로 가득한 인류의 이 아름다운 투쟁과 행보의 끝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오늘도 나는 스크래치로 스스로를 태움으로써, 그토록 갈망하였던 어딘가로 한걸음 더 다가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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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소희 작가

The Origin(花)
인생의 피고 지는 순리에 순응하면서도 그 모든걸 전부 한번에 들여다보고 싶어 하는 인간의 모순적인 내면을 표현한다. 겹겹이 싸여있는 꽃잎과 꽃자루가 그대로 드러나는 단면의 형태는 이 꽃이 지금의 형태를 갖추기 위해 어디서부터 시작되는가를 보여주며 각자의 정체성과 존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매개체다. 흩뿌려진 꽃가루는 열매를 맺기 위한 성장의 단계를 의미하는데, 변하지 않는 금박으로 표현하여 완전한 성숙으로 나아가기 위한 이상을 나타낸다.
이를 통해 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하며, 유한한 시간의 흐름 안에서 과연 나는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가를 사유한다.

Flame
타오르는 불꽃을 보고 있노라면 차분해지고 묘한 안정감이 든다. 이는 은은하게 흔들리는 형상에서 오는 아름다움과 편안함 때문일 것이다. 불꽃은 수직으로 올곧게 중심을 잡고 있으면서도 공기의 흐름을 유연히 받아들이는 우아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이 잔잔한 역동성은 바라보는 이로 하여금 몽상할 수 있는 깊은 수심으로 이끄는 안내자의 역할을 한다.

반팔 티셔츠 모델 착용 이미지-S1L11

 이채현 작가


가의 삶 속에서 느끼는 경험, 기억, 감정의 전달.
때론 평범할 수도, 특별할 수도 있는 찰나의 공간적 경험과 감정을 공유한다.
‘작가의 경험을 서로 다른 관점으로’ 자신의 경험에 투영하도록 유도하며 새로운 시각을 탄생시킨다.

동, 서양의 재료적 조합을 통해 보다 더 새로운 관점, 새로운 감상으로
작가가 구축한 2차원적 공간 속에서 모두가 만날 수 있길 바래 본다.

Relaying the experiences, memories, and feelings of the artist.
Some special, others mundane, the artist's spatial and sensory experiences are captured and shared in her works, and suggest the viewer to project their own experience, leading to a new perspective.
The use of both Eastern and Western materials reflects the artist's wish to convoke all to meet in the two-dimensional space she cre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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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미한 작가

Sometimes there are Oldies But Goodies!

2018년에 개봉했던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많은 사람들에게 그룹 ‘Queen’과‘Freddie Mercury’를 추억하게 하고, 
혹은 ‘Queen’과 ‘Freddie Mercury’를 잘 알지 못했던 사람들에게는 그들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Oldies But Goodies”시리즈는 일상생활 속에서 떠오르는 저의 추억들(좋아했던 영화, 음악, TV프로그램, 소유했던 물건들, 당시 유행했던 브랜드의 로고와 기호등)과 잘 알지 못했던, 
하지만 한번쯤 들어봤던 명화나 명곡 같은 소재들을 꺼내어 탐닉하면서 나온 결과물들을 캔버스에 옮긴 작업입니다.
저는 대중들에게 익숙한 이러한 소재들을 통해 관객들과 함께 추억하고 소통하길 원하며, 끊임없이 저의 작품 세계를 만들어 가기를 원합니다.

디테일 전시 전경은 맨션나인 SNS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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