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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정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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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정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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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션나인 방배 2022.02.2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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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지현정 개인전
상품요약정보 맨션나인 방배 2022.02.2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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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 정보

《Bottomless》 

지현정 개인전
악세사리 상품상세 이미지-S1L2
《Bottomless》 

지현정 개인전

맨션나인 방배점
(매일) 09:00 ~ 17:30


*코로나 19 방역지침에 따라 
백신 접종 증명서 확인 후 
카페 이용 및 전시 관람이 가능합니다.

[작품 구매문의]
070-4267-7371
또는 갤러리 매니저
[맨션나인 방배 안내]⠀
갤러리 카페
(매일) 09:00 ~ 17:30
서울시 서초구 방배로 226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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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정 작가는 이번 개인전 <bottomless>을 통해 한층 더 밝아진 분위기의 작품을 선보인다. 갈라진 방, 복잡한 끈, 흘러 넘치는 물처럼 복잡한 형태를 가진 소재로 구성된 작품을 줄곧 보여주었다면, 신작은 평화로운 자연을 연상케 하는 숲을 배경으로 잔잔한 물과 꽃, 나른한 소녀들로 구성되었다. 이번 전시는 기존 작업과 신작을 함께 선보이며 작가의 작업 세계의 변화를 횡단할 수 있는 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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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작업은 미국 유학 생활에서부터 시작된다. 당시 상황 속 자신의 마음을 가다듬기 위해 시작한 작업은 여러 사람들로 하여금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위로를 전달한다. 과거 작품을 보면 작가가 타지에서 느낀 외로움과 복잡한 심경이 고스란히 나타난다. 내면을 보여주는 사각형 프레임에 갇혀진 방이 놓이고 그 방은 갈라지고 부서져 있으며, 작가는 실을 소재로 망가진 방을 고치기 위해 노력한다. 와중에 사방으로 얽히고 설킨 줄은 그의 노력으로 치유할 수 없는 지점들이 있음을 나타내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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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흩어진 지난 삶의 조각들에서 흔적을 찾고 이를 차분히 조합한다. 어지러이 표현된 방을 소재로 마음 속 딱딱하게 굳어진 감정을 풀어내는 과정을 거친 작가는 국내로 돌아온 시점을 계기로 한 단계 발전된 세계관을 선보인다. 작품의 색채가 밝아지고, 보다 정돈된 구성, 틀에 박힌 느낌의 방에서부터 벗어나 숲이라는 자연 자체로 향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안정된 삶에서 피어나는 평온함과 잔잔해진 감정의 변화가 이번 전시에 담긴다. 특히 물을 기억의 저장소로 표현하는 작가의 쏟아지던 물은 고요하게 흐르는 연못으로 변화하고, 마음 속 ‘나’의 감정을 대변하듯 표정이 없던 아이들은 슬며시 미소를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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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정 작가는 깊이를 알 수 없는 마음 속을 탐방하며, 무한한 무의식 속에 간직된 기억들의 감정을 마음 속 깊은 곳에 저장해 두는 것으로 표현한다. 슬픔을 느껴 눈물을 흘리고, 화나는 일이 있어 정색을 하는 등의 그 모든 감정은 작가가 만드는 마음이란 공간에 토양이 된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우리의 여러 감정, 어떠한 부정적 감정을 가지더라도 작가는 감정 그 자체를 받아들이고 극복해내며 긍정적인 감정을 종이 위에 옮기기 위해 노력한다. 마음 속 깊이 심어진 감정의 씨앗은 우리 마음에서 비와 바람을 비료로 삼고 꽃으로써 탄생한다. 지현정의 Forest bathing 연작은 이러한 과정을 거친 정화된 감정의 평화로움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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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정 작가는 혼자만의 외로움을 작품을 통해 관객과 함께하고 극복해내며 평화로운 숲을 나타냈다. 그 평화로운 숲은 자신 그 자체에 몰두하여 ‘나’만이 만들어내는 세계이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거나 상처를 받을 일 없는 단단한 세계이다. 지현정은 오늘도 그 평안한 세계를 만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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