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1. 전시 안내
박소희 개인전

포토리뷰 모아보기

최근 1년간의 포토리뷰를 확인하세요

박소희 개인전

[해외배송 가능상품]
맨션나인 방배, 2021.11.8~12.5
스토어 정보 Minishop Home
기본 정보
상품명 박소희 개인전
상품요약정보 맨션나인 방배, 2021.11.8~12.5
판매가 판매가 회원공개
상품문의 0
정기결제
구매방법
배송주기

정기배송 할인 save

  • 결제 시 : 할인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이즈 가이드

사이즈 가이드

보기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박소희 개인전 수량증가 수량감소 판매가 회원공개  
옵션 정보
TOTAL 0 (0개)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판매자 정보

악세사리 상품상세 이미지-S1L2
《피어나다, 삶》

■ 박소희
■ 2021.11.8~12.5
■ 맨션나인 방배점
(서울시 서초구 방배로 226 3층)
■ (매일) 09:00 ~ 17:30



맨션나인 방배는 11월 8일부터 박소희 작가의 개인전 <피어나다, 삶>을 선보인다. 
 꽃이 피기 전부터 꽃잎이 시들어 가는 모습까지 꽃의 단면은 꽃의 생애를 있는 그대로 모두 보여준다. 
이번 개인전에서 작가는 꽃의 단면을 그리는 'The Origin of Life' 시리즈를 '삶'이라는 더 큰 주제로 묶어낸다.
삶과 죽음의 기원을 탐구하던 것에서, 살아 있음, 생명, 생(生) 그 자체의 아름다움을 담아내고자 함이다
한 겹 한 겹 피어나는 꽃잎은 삶의 경험을 쌓아나가는 일과 닮아있다.
반으로 잘린 장미의 단면은, 온전한 한 송이의 꽃보다 더욱 진실한 삶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악세사리 상품상세 이미지-S1L6
박소희 작가는 반으로 잘린 꽃의 단면에서 인생의 순리를 발견한다. 꽃의 단면에는 꽃으로 피어나기 전 태초의 모습부터 만개한 꽃잎, 지고 있는 꽃잎까지 꽃의 생애가 모두 담겨있다. 탄생에서부터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한눈에 펼쳐 보이는 것이다.

꽃을 반으로 툭 잘라버린 무심함 속에는 삶의 본질을 단번에 이해하고 싶은 욕망이 담겨있다. 겹겹이 싸인 꽃잎을 파헤쳐 눈에 보이지 않는 삶의 이면까지 훤히 들여다보고 싶은 욕망과 그저 자연의 순리에 따라 순응하며 살고 싶은 욕망이 한 데 뒤섞인다. 뒤섞인 욕망 사이에서도 박소희 작가는 계속해서 삶의 기원에 다가가고자 한다. 그리고 아주 가까이에서 그 기원을 발견한다.

지금 여기 살아있다는 것.

살아있다는 사실은 너무도 당연해서 종종 그 가치가 무색해지곤 한다. 그러나 새로운 탄생을 기대하는 것도, 다가올 죽음을 준비하는 것도 모두 살아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이처럼 삶과 죽음은 모두 ‘살아있음’에 기원하고 있다. 이제 박소희 작가의 ‘the Origin of Life’ 시리즈는 ‘삶’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는다. 작가는 어디서 시작해서 어디로 가는가를 고민하던 것에서 살아있음, 사는 일, 생(生) 그 자체를 작품을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 생명의 가능성을 품고 있는 꽃의 중심부를 더욱 강조하고 만개한 꽃잎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면서, 살아있음의 아름다움을 작품 안에 담아낸다. 

한 꺼풀 한 꺼풀 꽃잎이 자라나며 한 송이 꽃을 이루듯, 인생 역시 이처럼 경험의 겹을 쌓아나가는 일이다. 행복했던 경험 한 겹, 아프고 상처받았던 경험 한 겹, 희로애락이 담긴 인생의 겹들이 모여, 꽃으로 피어난다. 박소희 작가가 장미를 주로 그리는 것도 장미의 풍성한 꽃잎이 인생의 무수한 겹과 닮아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작가는 온전한 장미꽃 한 송이를 그려내는 대신, 장미를 반으로 갈라 인생의 겹을 솔직하게 드러낸다. 꽃을 반으로 잘라냈던 무심함은 사실 삶을 있는 그대로 그려내겠다는 용기에서 비롯된 것이다.

박소희 작가가 그려내고자 하는 것은 한 송이 꽃처럼 아름답고 이상적인 삶이 아니다. 만개한 한 송이 꽃은 피고 지는 인생의 순리 그 이상을 보여주지 못한다. 그러나 반으로 잘린 꽃의 단면은 지나온 인생의 무수한 겹들을 솔직하게 드러냄으로써 삶의 의지와 생명력까지 담아낸다. 암술과 수술로 이루어진 꽃의 중심부는 생명이 움트는 모습을 연상시키고, 겹겹이 피어나는 꽃잎은 시련에 굴하지 않고 더욱 단단하게 피어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온전한 형태의 한 송이 꽃은 절대 보여주지 못하는 진정한 삶의 모습이, 박소희 작가의 반 송이 꽃에는 고스란히 담겨있다.

악세사리 상품상세 이미지-S1L10
악세사리 그레이 색상 이미지-S1L11
악세사리 상품상세 이미지-S1L9
악세사리 그레이 색상 이미지-S1L8
악세사리 그레이 색상 이미지-S1L7
악세사리 라벤더 색상 이미지-S1L5
악세사리 모델 착용 이미지-S1L4

배송안내배송조회

  • 배송 방법 : 화물배송
  • 배송 지역 : 전국지역
  • 배송 비용 : 무료
  • 배송 기간 : 3일 ~ 15일

교환 및 반품안내

교환 및 반품 주소
- [06222]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34길 21-8 1F, 맨션나인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상품을 공급 받으신 날로부터 7일이내 단, 가전제품의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가치가 상실된 경우에는 교환/반품이 불가능합니다.
- 공급받으신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월이내, 그사실을 알게 된 날로부터 30일이내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가치가 상실된 경우
  (예 : 가전제품, 식품, 음반 등, 단 액정화면이 부착된 노트북, LCD모니터, 디지털 카메라 등의 불량화소에
  따른 반품/교환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단, 화장품등의 경우 시용제품을
  제공한 경우에 한 합니다.
-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상품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자세한 내용은 고객만족센터 1:1 E-MAIL상담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본 작품은 구매일로부터 1년간 경매, 갤러리, 개인간 거래 등 어떠한 방식으로도 재판매가 금지됩니다.
- 작품의 소유권을 무상으로 이전하는 경우에도, 구매일로부터 1년 이내에는 양수인들에 의하여 재판매가 되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 본 작품의 저작권은 창작한 작가에게 있으며, 구매자에게 양도되지 않습니다.
-설치가 완료된 작품은 교환이나 환불이 불가능하며, 단순변심으로 인한 환불은 위약금(작품가의 30%)이 발생합니다.

※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어 교환, 반품을 하실 경우 상품반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색상 교환, 사이즈 교환 등 포함)

기타 안내

상품후기

상품 사용후기입니다.

포토리뷰 모아보기

최근 1년간의 포토리뷰를 확인하세요

게시물이 없습니다

리뷰작성 모두보기

-

-

게시물이 없습니다

문의하기 모두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