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ch has its own ‘scent’. It may be an olfactory smell, but it is also a metaphor for the energy of existence. I visualized the invisible scent as a flower and put it in the shape of an elephant. This is called ‘Kkot-kiri’. ‘Kkot-kiri’ is simply a collaboration between an elephant and a flower.
I wanted to make myself known by creating a character that is familiar to the public but evokes uniqueness. That is why elephants are drawn. They are rare animals that are not easily encountered like dogs or cats, but they are large animals that we know very well. The elephant, which overcomes all obstacles and steadily moves toward its goal, is intertwined with the meaning of plum blossoms, which symbolize oriental integrity and integrity. The first ‘Kkot-kiri’ began by filling the elephant’s ivory with plum blossoms. Starting from the ivory, flowers filled the entire elephant and spread to the surroundings. As the flowers spread, I hope that the good scent of the existence will have an impact and permeate the surroundings.
각자의 ‘향’이 있다. 후각적읶 냄새읷 수도 있지만, 존재의 기운을 비유하기도 한다. 보이지 않는 향을 꽃으로 시각화하여 코끼리의 형태 안에 넣었다. 이것을 ‘꽃끼리’라 부른다. ‘꽃끼리’는 단숚히 코끼리와 꽃의 콜라보이다.
대중들에게 익숙하지만 독특함을 자아내는 캐릭터를 만들어 나를 알리고 싶었다. 코끼리가 그려지는 것도 그 이유이다. 개나 고양이처럼 쉽게 접할 수 없는 보기 드문 동물이지만 우리는 너무 잘 알고 있는 대형 동물이다. 모든 장애물을 뚫고 목표를 향해 우직이 나아가는 코끼리는 동양의 지조와 절개를 상징하는 매화와 그 뜻이 맞물릮다. 처음의 꽃끼리는 코끼리의 상아에 매화를 채움으로써 시작되었다. 상아부터 시작하여 코끼리 전체에 꽃이 채워지기도 하면서 주변으로 퍼지기도 한다. 꽃이 퍼지며 그 존재가 가지고 있는 좋은 향이 감화력을 가져 주변에게도 스며들기 바라며 작업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