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986
평면적 요소의 붓터치가 아닌 3차원의 입체 공간에 붓 터치 유닛을 붙여 나가며 입체적 회화를 구성해 나가는 작업입니다. 붓터치와 다양한 컬러들로 우리 안에 있는 다양한 감정을 표현합니다. 예술가로서 살아가는 나 자신과 더 나아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불안하고 불완전한 감정들을 다양한 컬러로 표현하는 작업을 합니다. “Ma Monde” 작품속의 배경과 붓터치를 대비되는 컬러로 컬러링을 합니다. 배경과 붓터치가 가지는 상징적인 의미로 부터 “Ma Monde” 라는 작품이 시작되었습니다. 배경은 사회라는 큰 프레임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배경 속 대비되는 붓터치는 작가본인과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투영하여, 사회라는 프레임안에 이끌려가는 삶이 아닌, 작품의 제목 “Ma Monde”처럼 나의 세계 안에서 나의 색을 가지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고 싶음을 작품을 통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소란스러운 마음 , Steel , 40 x 40cm , 2022
견고한 사회적 틀을 벗어나려는 자유로운 곡선의 Steel Painting
견고한 사회적 틀을 벗어나려는 자유로운 곡선의 Steel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