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10월, 아트매니지먼트 전문기업 맨션나인(MANSION9)은 예술 향유의 새로운 시작점을 제시하며 전세계 최초의 형태의 아트쇼 <CKS : Contemporary K-Art Show 1st>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 이번 CKS 아트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예술분야 도약기업 지원사업] 의 특별지원으로 진행된다.
기존 아트쇼의 개념이 설치된 정적인 미술작품을 관객이 바라보는 아트페어에 가까웠다면, CKS 1st 는 미술과 관객의 포지션을 전환하며 더 이상 미술작품을 수동적으로 두지 않는다. 현대 산업의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는 패션쇼의 형태를 차용하여 미술품 런웨이를 선보이는 세계 최초의 현대적인 기획을 담아 CKS 아트쇼를 선보이며, 기존 문화예술 애호가들에게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CKS 1st 는 최근 칸예 웨스트 첫 단독 내한 콘서트를 개최한 글로벌 미디어 기업 넥스티스(NEXTIS)가 운영하는 340평 규모의 공연장 ‘캔디 성수’에서 개최된다. 10월 15일 오후5시부터 70분간 진행하는 진짜 아트쇼는 [미디어 아트-미술품 런웨이-무대 퍼포먼스-클래식 공연]과 함께 다채롭게 구성된다. 아시아 최초 이탈리아 공식 디자이너 이자 한류 패션 세계화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는 세계적인 패션 거장 ‘랑유LANEYU 김정아’ 디자이너의 컬렉션 역시 미술품과 함께 특별 런웨이로 선보인다.
CKS 1st는 실험정신과 도전의식이 살아있는 대한민국의 현존하는 예술가들과 함께한다. 실험미술의 선구자 김구림 - 그리고 2024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30주년 기념전에 참여한 세계적인 작가 곽훈 등 원로작가부터, 이중초상화로 2006년 당시 국내 작가로는 해외 경매 최고가를 기록한 김동유 - Cartier까르띠에 글로벌 하이주얼리 특별행사에 초청된 안경알 도자의 이선미 등의 중견작가까지 41명의 예술가들과 함께 한다. 또한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하이엔드 키친 브랜드 ‘보비아(VOBIA)’의 이태원 쇼룸에서 프리뷰 전시 <the preview CKS 1st>를 통해 CKS 아트쇼에 출품되는 작품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아트쇼는 문체부 및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물론, 프리미엄 코스메틱 플랫폼 ‘파메스테틱’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장피셜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 글림미디어(gleamedia), 문화예술콘텐츠기업 ㈜SMMA코리아 무대 및 음악 총괄 디렉팅을 맡는다. 또한 화이트스톤, UM갤러리, X2갤러리, 유진갤러리 4곳의 갤러리가 파트너사로 함께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