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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 [개화(開花/火)]. '맨션나인'에서 열린다.

2024. 11. 01

[2020-03-31] 


*기사원문 : https://www.socialvalue.kr/news/articleView.html?idxno=600121



전시 기간: 2020. 3. 31. (화)부터 2020. 4. 20. (일)까지


사진: 박소희 작가 개인전 포스터


사진: 박소희 작가 개인전 포스터

 

요즘 코로나 사태로 인해 미술관, 박물관, 전시회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어 갈증을 느끼는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박소희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 <개화(開花/火)>가 3월 31일부터 상수동 복합예술공간 '맨션나인'에서 전시된다는 소식이다.



이번 전시는 박소희 작가의 4가지 시리즈인 <The Origin of Life>, <Flame>, <화(花)>, <형(形)>을 모두 들여다볼 수 있는 전시이다.


<The Origin of Life> 꽃의 단면을 통해 탄생에서 죽음의 일련의 과정을 하나의 장면으로 그려냄으로써 삶의 본질적 의미에 대한 성찰을 보여준다.


사진: 'The Origin of Life' 시리즈
사진: 'The Origin of Life' 시리즈

<Flame> 불꽃은 활활 타오로는 불과는 다르게 묘한 안정감을 주는데, 이는 공기가 달라지면서 은은하게 흔들리는 형태를 할 때 가장 아름답고 안정적이다. 그 안에 담겨있는 다채로운 감과 형태의 안정성이 작가에게 큰 위안이 된다. - 작가노트 中 -


사진: 'Flame' 시리즈
사진: 'Flame' 시리즈

<화(花)> 꽃이 담고 있는 수려한 아름다움을 작가의 눈을 통해 새롭게 형상화한 작품 시리즈로 미적 존재를 탐구해 색, 형태, 향기 등을 작가의 시각에서 표현한 작업이다.


사진: '화(花)' 시리즈
사진: '화(花)' 시리즈

<형(形)> 옛 그림을 모티브로 재해석해 본래의 형태를 해체하여 현대적으로 해석한 작업으로 현대적 소재를 사용한 도전적 창작의 산물이다.


사진: '형(形)' 시리즈
사진: '형(形)' 시리즈

상수동 복합예술공간 '맨션나인'은 동시대 아티스트와 관객을 연결하는 공간으로, 기존의 예술공간을 재해석해 비스트로 펍과 갤러리 공간을 '따로 또 같이' 구현한 공간으로 예술공간의 문턱을 낮추기 위한 과감한 실험적, 도전적 공간이다.


사진: 맨션나인
사진: 맨션나인
사진: 맨션나인
사진: 맨션나인

요즘 SNS에서 가장 ‘핫’한 예술공간으로 부각되고 있는 '맨션나인'은 전시를 관람하기 위해, 요리를 먹기 위해, 카페를 즐기기 위해 다양한 사유로 관객이 공간을 소비하면서, 자연스럽게 현대미술을 가지고 노는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사진: 맨션나인
사진: 맨션나인
사진: 맨션나인
사진: 맨션나인

박소희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 <개화(開花/火)>는 서울시 마포구 토정로 11길 60 1층 '맨션나인'에서 열린다. 전시 기간은 2020. 3. 31. (화)부터 2020. 4. 20. (일)까지이며, 도슨트 살롱은 4/4(토), 4/18(토)로 19:00~22:00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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