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SION9

“What is the charm that only this person has?”

“How can I make them look beautiful?”

I always work with these questions in mind.

I like attractive people.

I define that as ‘a person who is not generally beautiful, but has a mysterious and mystical power that catches people’s attention.’

I think that they contain unprocessed gems of unique charm hidden in the standardized standards of beauty. That kind of beauty is what I thirst for and crave.

I focus on the non-mainstream beauty that humans have.

To me, a complex about appearance is a delicious food ingredient, and the mysterious charm it exudes arouses a new appetite for beauty.

That is why I want to focus on the beauty that I see beyond their flat appearance.

This exhibition is an exhibition that shows the changing process of how the artist accepts non-mainstream appearances and expresses them in his work.


“이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은 무엇인가?”

“어떻게 아름답게 보이게 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 속에서 늘 작업을 한다. 


매력적인 사람이 좋다. 

나는 그 정의를 ‘일반적으로 아름답지는 않지만 사람의 눈길을 사로잡는 신비하고 오묘한 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 칭한다. 


그들에게는 획일화된 미의 기준 속에 가려진 독특한 매력의 가공되지 않은 보석들이 내포되어있다고생각한다그런아름다움이야말로내가목말라하며갈구하는것이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비주류의 아름다움에 초점을 맞춘다. 

외모적 콤플렉스는 나에게 맛있는 음식 재료이며 그것이 뿜어내는 오묘한 매력들은 새로운 미의 식탐을 불러일으킨다. 


그래서 난 그들의 평면적인 모습 속에 내가 들여다보는 그 너머의 

아름다움에 주목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살아가면서 비주류의 모습을 받아들이고 어떠한 방식으로 작업에 풀어내는지에 대한 변화 과정을 보여주고 싶은 전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