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mainstream beauty
May 11 ~ May 31, 2020
MANSION9 Gallery, Seoul
“What is the charm that only this person has?”
“How can I make them look beautiful?”
I always work with these questions in mind.
I like attractive people.
I define that as ‘a person who is not generally beautiful, but has a mysterious and mystical power that catches people’s attention.’
I think that they contain unprocessed gems of unique charm hidden in the standardized standards of beauty. That kind of beauty is what I thirst for and crave.
I focus on the non-mainstream beauty that humans have.
To me, a complex about appearance is a delicious food ingredient, and the mysterious charm it exudes arouses a new appetite for beauty.
That is why I want to focus on the beauty that I see beyond their flat appearance.
This exhibition is an exhibition that shows the changing process of how the artist accepts non-mainstream appearances and expresses them in his work.
“이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은 무엇인가?”
“어떻게 아름답게 보이게 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 속에서 늘 작업을 한다.
매력적인 사람이 좋다.
나는 그 정의를 ‘일반적으로 아름답지는 않지만 사람의 눈길을 사로잡는 신비하고 오묘한 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 칭한다.
그들에게는 획일화된 미의 기준 속에 가려진 독특한 매력의 가공되지 않은 보석들이 내포되어있다고생각한다그런아름다움이야말로내가목말라하며갈구하는것이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비주류의 아름다움에 초점을 맞춘다.
외모적 콤플렉스는 나에게 맛있는 음식 재료이며 그것이 뿜어내는 오묘한 매력들은 새로운 미의 식탐을 불러일으킨다.
그래서 난 그들의 평면적인 모습 속에 내가 들여다보는 그 너머의
아름다움에 주목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살아가면서 비주류의 모습을 받아들이고 어떠한 방식으로 작업에 풀어내는지에 대한 변화 과정을 보여주고 싶은 전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