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971
"화가로서 나에게 그림을 그리는 일이란 시대와 이미지에 대한 거대 담론을 탐구한 끝에서야 발견한 어떠한 커다란 상자 속에서 하나씩 하나씩 참신한 메시지와 이미지를 꺼내 보여주는 것과 같다. 마치 무엇이 들어있는지 알 수 없는 마술 상자처럼, 아니면 특별한 상품을 추첨하는 상자처럼, 또는 설렘 가득한 선물 상자처럼 신화가 된 브릴로 상자 위에 특별한 우리의 서사를 쌓아 올리는 구조적인 나의 작업은 나의 꿈, 누군가의 즐거움, 그렇게 우리 모두의 삶에 감각적 질문을 던지는 '그림'이 될 것이다."
時代의 斷想-Image of Myth , Acrylic on canvas , 60.6 x 90.9 cm , 2024
시대의 단상, 현시대 속 찰나적 이미지들의 아름다움을 찬양하며 회화의 신화를 전개하다
시대의 단상, 현시대 속 찰나적 이미지들의 아름다움을 찬양하며 회화의 신화를 전개하다